- 양파 생산농가 운주면 유기열님 탐방기
- 그의 양파는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먹는, 논에서 재배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밭양파다. 밭양파는 논양파에 비해 아삭함과 단맛이 더 강하다. 그의 가족들이 양파 수확에 여념이 없을 때 나는 건강한밥상 회원들에게 보낼 하지감자도 시험 삼아 몇 개를 캐봤다. 한 손으로 ..
- 봄비에 학이 시를쓰고 청국장이 그림을..
- 농촌 진흥청 지정 농촌 건강 장수마을 깊은 숲 학동마을을 소개합니다. KBS 6시내고향의 <백녁가약>, MBC< 전국시대>, <투데이전북>에 방영되었고,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촌1사 자매결연 하여 일찍이 농업의 깊은 혼을 실천하여 보급하는 마을이다. 생태마을, 농촌 장수마을로 지정되었으며,&nb..
- ♬ 즐거운 콩나물, 숙주나물
- ♬즐거운 콩나물, 숙주나물의 차별성과 우수성 1.지역에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 확보. ※유태:지역에서 100% 생산 수급 ※녹두:농업회사 법인 (주)꿈엔들 잊힐리야-지역내 회사 2.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밥상에 즐거운 콩나물,숙주나물 ..
- 완주 상관면 마수대마을 오리네농장
- 닭을 키우는 농장 이름이 ‘오리네 농장’인 것도 재밌다. 남편 곽윤기씨의 성이 곽씨라 “곽~곽~” 우는 오리를 빗대어 이름을 지었다. 서울서 직장을 다니다 귀촌한 남편을 따라 완주로 내려온 배씨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시어머니 모시고 아이들 키우며 오로지 살림만 했다. 그러다 2009년 참살기 마을사업을 통해 닭을 키우기 시작했고, 꾸러미밥상..
- 유정란생산 박종환-이정순씨 부부
- 박씨는 사십 평생 교직에 몸담다 10여 년 전에 은퇴해 완주로 귀농했다. 이후 밭도 갈고 염소, 사슴도 키워봤지만 수지가 맞지 않고 키우기도 사나워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었다. 닭을 키운 건 지난 6월부터다. 100마리로 시작해 이제는 300마리, 닭장도 두 채로 늘었다. 박씨는 작목반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뒤늦게 입문한 초짜 농부로서 배..
- 무농약 버섯농사 30년 완주상관 신문..
- 전주가 고향인 신씨와 박씨는 친인척의 소개로 만나 1984년 1월 부부가 됐다. 부부는 신혼 초 나무 200토막 규모로 영지버섯 농사를 시작했다. 서울에서 의류사업을 했던 신씨와 전주에서 직장만 다녔던 박씨는 그야말로 농사 문외한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중의 초보가 덜컥 일을 저질러 버렸으니 잘되는 게 되레 이상한 일. 영지버섯으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