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지역의 완주 로컬푸드의
알뜰 꾸러미로 맛난 밥상 건강 밥상을 차려 보앗어요.
신선하고 믿음이 가는 재료만 보아도 힐링되는 느낌 드네요.
완주로컬푸드는 공동체가 지원하는 농업
csa 방식으로 건강한 밥상의 꾸러미 사업을 시작하신지 4년이나 되어 간다고 하네요.
이방식으로 도시 소비자들이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여 농민을 지원 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받는다는 취지에서 출발
하시게 되었다고 해요.
csa 이 방식의 의미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의 소비자와 농민이 사회적 관계를 통해
농산물을 거래 하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이 가는 신선한 농산물을 먹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직거래 콘테스트 사장상 수상 까지 하셧으니 대단한 분들 이시죠~
운이 좋게도 건강한 밥상을
차려볼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뻣답니다.
스치로폼 박스는 조금 손상되어 왓지만
내용물은 다행히 아무 이상없이 푸짐하게 무사히 저한테로 왔어요.
일산 킨텍스 농산물 페스티벌 에서도
은상을 차지 하셧는데 그만큼 농산물이 믿음이 가고 상품이 좋고 맛이 있기에 이런 상을 받으셨네요.
아랫목이 그리워~라는 문구를 보니
어려서 온돌방에서 살며 서로 아랫목에서 자려고 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이건 달력인데 꾸러미 배송 날짜와 쉬는 날짜가 표시 되어 있어 편리한 달력예요.
제가 너무 좋아 하는 호박 고구마,
복분자, 유색미 알이 굵은 은행,간식거리 머핀 까지 넣어 주셧어요.
상품마다 생산자 분들의 성함이 모두
쓰여져있으니 더 믿음 가고 이분들도 더 노력을 많이 하실거 같으네요.
가마솥 두부와 유정란 ,상추,
표고버섯, 두부도 우리가 먹는 두부와는 맛이 달랏어요.
생산된 날에 보내 주셧고 유기농에 신선해서
인지 고소한 맛도 있으면서 마트에서 사먹는 두부와 차이가 나더라고요.
복분자 진액 사진만 보아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복분자 진액이 너무 진해서 저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셧더니 아주 맛도 좋고 목넘김도 좋앗어요.
석정수 역시도 청정지역 완주군에서 만드셧는데
환경을 생각 하셔서 아이스팩 대신에 석정수를 얼려서 넣어 주셔서 시원하게 잘 마셧어요.
아이스팩 처치하기도 힘든데 생수를 넣어 주시니 환경도 살리고 너무 좋네요.
건강밥상 달력과 매주에 나가는 농산물 목록예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들 이라 사진만 보아도 힐링 되는 느낌 들지 않으신지요~
상추가 신선해서 우리가 여태
사먹었것하고 다른 맛이고 호박 고구마도 꿀처럼 달콤해서 넘 맛나어요.
표고 역시도 마트표 표고와는 다르게 아주
쫄깃하니 식감이 너무 좋았고 유색미로 밥을 해보니 완전 찰져서 윤기가 좌르르~
쫀득하니 맛난 밥이 였어요.
유색미와 상추 표고버섯 고구마로 한상 차리러 갑니다~
두부도 소금 약간 뿌려 준비하고 복분자 한팩 쏟아 놓고 상추 버섯도 씻어 준비 햇어요.
표고 먼저 볶음을 하는데 어묵하고 천연
조미료 조금 넣고 파 마늘 밖에 넣지 않았는데 표고는 쫄기하고 깊은 맛에 너무 맛나네요.
아래 요거는 버섯 기둥을 잘게 찢어 놓은 거예요.
예전에는 몰라서 이렇게 딱딱한걸 어찌먹어~ 하면서
다 버렸는데 잘게 찢어 두었다가 찌개 같은거 끓일때 넣으니 쫄깃하니 맛나더라고요.
에구~예쁜 고구마를 이렇게 보여드려 지송해요.
남편 퇴근 시간 맞추어 밥상을 맛나게 차려 주려고 급해서 밥에 올려서 쪗더니 껍질이 엉망이 되엇어요.ㅎㅎ
그렇지만 맛은 였어요.
아주 달은 호박 고구마 맛나서 저혼자 다 먹었어요.
두부는 소금간 약간 해서 팬에
구웠더니 고소한 맛에 두부를 잘 안먹는 남편도 맛나게 먹더라고요.
음~두부맛을 알긴 아는군~
급히 차리다 보니 쉽게 후라이로 만들었어요.
유정란이고 청정지역 계란이라 그런지 비린맛도 전혀없고 계란 후라이가 탄력도 있고 고소하니
맛나서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유색미와 일반 흰쌀하고 반반씩 섞어 밥을 했는데
김 때문에 약간 흐린데 윤기가 흐르고 너무 찰지고 씹으면 톡톡 터지는 재미도 있고 구수하니
유색미로 매일 밥해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거 같아요.
유색미에는 안토시안이 많이
들어 있고 다양한 기능들이 많은 기능성 쌀이랍니다~
이날은 특별히 신선한 야채들이 있으니 그냥 먹기 아까워 고기를 조금 구워서 상추쌈 싸먹었어요.
뚝배기에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된장만 하기 밋밋해 청양초 대신에 고추장을 조금 풀어서 천연 조미료 조금 하고 표고버섯 두부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이날 포식을 햇답니다.
된장찌개를 늦게 끓이는 바람에 밥상 사진에는 빠져 있네요.
돼지 갈비살이 조금 있어서 팬에
표고버섯하고 구워서 신선한 상추에 쌈싸서 남편이 너무 맛나게 먹엇답니다~
머핀은 보는 순간 사진 생각 못하고 한쪽을 제가 먹어 버렸어요.
퇴근하고온 남편이 밥을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차리다 보니 찌개도 빠지고 계란 후라이도 빠졋네요.ㅎㅎ
맛난 밥 먹고 후식으로 복분자로 마무리 햇어요.ㅎㅎ
건강한 밥상 덕분에 이날 맛나고 건강한 밥을 잘 먹엇읍니다~
알뜰 꾸러미로 맛난 밥상~건강밥상~ 한번 차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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